유류비 부담에 여행 관련주 비상인데…“하나투어는 사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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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유류비 부담에 여행 관련주 비상인데…“하나투어는 사라” 왜? 입력 : 2026.10.22 08:07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 [연합뉴스] 신한투자증권은 22일 하나투어에 대해 높은 유류비 부담과 전쟁 여파가 길어져 순이익이 기존 추정치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우호적인 매크로(원화강세) 환경에 전쟁이 끝나 수요만 회복된다면 가장 상승 탄력이 높은 종목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신한투자증권은 하나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한 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하나투어의 3분기 전체 송출객 수는 94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개별자유여행(FIT) 수요가 15% 늘며 성장을 이끌었지만, 수익성이 높은 패키지여행(PKG) 모객 수는 11% 감소해 처음으로 분기 기준 40만명을 밑돌았다. 지역별로는 짧은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일본과 중국 여행객이 12% 증가한 반면, 유류비 부담이 큰 장거리 여행 수요는 여전히 부진했다.하나투어는 이러한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도 수익성은 최대한 방어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투자증권은 그 요인으로 중고가 판매비중 확대에 따른 높은 평균판매가격(ASP) 레벨 유지(평균 115만원), 일본 자회사 기여도 확대, 온라인·모바일 채널 확대와 AI 접목을 통한 비용통제 등을 꼽았다.특히 하나투어의 패키지여행 모객 수와 손익을 비교하면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진다. 2019년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62만명과 56만명을 모객하고도 28억원과 81억원의 적자를 낸 반면 지난해 2분기에는 45만명을 모객해 97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도 1분기 65만명·168억원, 2분기 45만명·54억원에 이어 3분기에는 40만명을 모객해 64억원의 흑자를 냈다.신한투자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체질개선을 실적으로 증명했다며 수요만 회복된다면 높은 이익 탄력성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유류비 부담과 전쟁 여파가 예상보다 길어져 순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3% 조정한다”면서 “수요 회복 전 바텀라인에서 만반의 준비, 향후 주주환원 가능성을 고려할 때 상방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하나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 64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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