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허가제 풀린 후 서울 입주전망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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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이후, 서울과 인근 경기 지역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의 입주전망지수는 81.5로 전월 대비 5.7포인트 상승했으며, 경기도는 73.6으로 8.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인천시는 입주전망지수가 하락하며 전체적인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3.8로 1.8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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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보다 5.7포인트 상승
연초 대출완화도 영향준듯

지난달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서울시와 인근 경기 지역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3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서울시의 이달 입주전망지수는 81.5로 지난달(75.8)에 비해 5.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이달 입주전망지수는 73.6으로 지난달(65.3)에 비해 8.3포인트 상승했다.

주산연은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강남3구를 비롯한 서울과 인근 경기 주요 지역의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출 규제까지 완화되면서 입주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7월 9224건으로 연간 정점을 찍었지만, 하반기 대출 규제 강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 탄핵 정국 등을 거치며 12월 3195건까지 급감했다. 그러나 올해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기준금리 인하 등이 이뤄지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000건을 넘어섰다.

반면 인천시의 이달 입주전망지수는 62.0으로 지난달(68.1)에 비해 6.1포인트 하락했다. 주산연은 "연수구의 과다한 입주 물량과 GTX-B노선 착공 지연 여파 등으로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이어지며 입주전망지수가 하락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3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3.8로 지난달에 비해 1.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2.6포인트(69.8→72.4) 상승한 반면, 광역시는 3.4포인트(75.3→71.9), 도 지역은 2.1포인트(78.0→75.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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