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하루 앞두고, 이른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테마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형지 I&C는 전일 대비 450원(16.45%) 오른 3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오리엔트정공은 전일 대비 1770원(11.14%) 오른 1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지건설도 전일 대비 1230원(29.93%) 오른 534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형지그룹 주식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입하던 시절 무상교복 정책과 맞물려 테마주로 불리고 있다. 오리엔트정공은 이 대표가 청소년 시절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한 이력으로, 상지건설은 임무영 사외이사가 이 대표 캠프에 합류했다는 이유로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 배경으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서 탄핵소추안이 인용되면 조기 대선의 기대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행법상 탄핵이 인용되면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하는 만큼 21대 대선은 오는 6월 3일 이전에 치러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