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인니 공식 거래소 ICEx와 MOU…“아시아 시장 커버리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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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인니 공식 거래소 ICEx와 MOU…“아시아 시장 커버리지 확대”

입력 : 2026.04.01 18:17

인니 2호 정식 인가 거래소와 협력
2000만 인니 코인 투자자 시장 공략
아시아 가상자산 리서치 공동 작성
내년 인니 규제 정비 앞두고 선제 대응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왼쪽)와 ICEx 측 관계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타이거리서치]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왼쪽)와 ICEx 측 관계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타이거리서치]

타이거리서치가 인도네시아 정식 인가 가상자산 거래소 ICEx(International Crypto Exchange)와 가상자산 리서치 및 시장 인사이트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ICEx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으로부터 가상자산 거래소 라이선스를 취득한 인도네시아 내 두 번째 정식 인가 거래소다.

ICEx 그룹은 거래소(ICEx), 청산기관(CACI), 수탁기관(ICC) 세 개 법인으로 구성된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업비트 인도네시아, 인도닥스(Indodax), 토코크립토(Tokocrypto) 등 현지 주요 거래소 11곳이 창립 주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들이 조성한 자금은 약 1조 루피아(약 900억원) 규모이며 창립 주주 거래소들의 합산 이용자 기반은 약 2000만명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아시아 디지털 자산 시장에 관한 리서치 및 인사이트를 공동으로 작성하고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미나 등 지식 공유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인도네시아 가상자산 투자자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서며 자본시장 전체 투자자 수를 추월했다”며 “ICEx와의 협력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리서치 커버리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월 가상자산 규제 권한을 OJK로 이관하고 가상자산을 규제 대상 금융자산으로 재분류하는 등 본격적인 제도적 기반 정비에 나서고 있다.

ICEx 그룹은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실물자산 토큰화(RWA) 및 국가 스테이블코인 사업도 추진 중이며 오는 2일 자카르타에서 공식 출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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