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트론,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18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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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02 09:15 수정2025.06.02 09:15

사진=키스트론

사진=키스트론

코스닥시장 새내기주 키스트론이 상장 첫날 장 초반 180%대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키스트론은 공모가(3600원) 대비 6580원(182.78%) 뛴 1만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1만670원에 형성됐다.

키스트론은 1992년 설립된 고려제강 그룹의 계열사로, 와이어 제조와 태양광 발전 및 임대업을 하고 있다.

앞서 키스트론은 지난달 12~16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40.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청약에서도 2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증거금으로 6조1400억원을 모았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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