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쿨 자고 있는 남편 너무 얄밉다”…새벽 요가 고충 토로한 이효리에 이상순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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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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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에 새로 연 요가원에서 새벽 요가 수업을 진행하며 겪는 고충을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의 잠자는 모습이 얄밉다고 전하며, 새벽 수업을 위해 조용히 나가는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새로운 새벽 요가 수업이 출근 전 요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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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한 가수 이효리가 새벽 요가 수업의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출처 = 이효리 인스타그램]

지난 8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한 가수 이효리가 새벽 요가 수업의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출처 = 이효리 인스타그램]

지난 8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한 가수 이효리가 새벽 요가 수업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오후 4시에 방송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이상순과 ‘월간 이효리’ 코너를 진행했다.

요가원 개업 후 새벽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효리는 “오늘도 새벽 5시쯤 일어나서 수업을 나갔는데 옆에서 쿨쿨 자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너무 얄밉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옆에서 인기척이 나면 눈을 뜰만 하지 않냐”고 반문했고 이를 들은 남편 이상순은 “일부러 불편할까봐 자는 척 한 거다”라며 “새벽에 나갈 때 괜히 깨울까봐 미안하니까. 효리씨도 조용조용 나가지 않나”라고 해명했다.

이어 “오늘도 새벽에 나갈 때 인기척이 났는데 신경쓰지 말고 나가게 해야 겠다 싶어서 눈을 감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새벽 요가 수업을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효리는 “처음에는 아침 수업을 했는데 출근 전에 요가를 하고 출근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새벽 요가를 시작하게 됐다”며 “요가 후에 출근복으로 갈아입고 가시는 분들 보면 저까지 활기차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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