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올댓트래블’ 박람회에 마련된 수트라하버 리조트 부스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럭셔리 리조트 ‘수트라하버 리조트’(Sutera Harbour Resort)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에 참가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200여 개 기관·기업이 참가했고 총 300여 개 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 2000명의 관광 및 여행 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 부스를 마련한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의 청정 자연과 초특급 럭셔리 리조트의 매력을 소개하며, 가족·커플 여행, 골프 투어, 기업 인센티브 여행지로서의 장점을 강조했다. 부스에서는 리조트 안내와 함께 여행 목적별 맞춤형 상품 상담, 여행사 및 관광 벤처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이 이뤄졌으며, 일반 소비자들과의 현장 소통도 이어졌다.
특히 하나투어와 함께 박람회 전용으로 구성된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3박 상품’은 아일랜드 투어, 반딧불 투어가 포함된 특별 구성으로, 방문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참관객 대상 스탬프 투어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3박 숙박권이 경품으로 제공돼 큰 관심을 받았다.
![]() |
수트라하버 리조트 전경 |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숙소로 꼽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와 퍼시픽 수트라 호텔 두 곳으로 구성돼 있다. 총 946개의 객실과 5개의 수영장, 투숙객 전용 프라이빗 비치 2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리조트 내에는 15개의 다양한 미식 레스토랑, 2개의 럭셔리 스파, 볼링, 테니스, 배드민턴 등 스포츠 액티비티가 가능한 마리나 센터, 프라이빗 요트, 그레이엄 마쉬가 설계한 27홀 골프장 등 휴양에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코타키나발루 유일의 전통문화 체험공간인 쿤두안 갤러리에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고급 사바 전통 의상을 입고 특별한 가족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코타키나발루는 인천과 부산에서 직항으로 약 5시간 거리에 있는 휴양지로,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공항과 리조트, 시내 간 접근성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 텐트, 패밀리 자전거, 폼 파티, 대형 튜브 등 유아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및 상품 관련 문의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