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은 10분의 1만 하라”…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경고한 투자의 함정

1 week ago 22

증권 > 기업정보 “코인은 10분의 1만 하라”…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경고한 투자의 함정 업데이트 : 2026.08.26 21:03 닫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회장. [미래에셋증권]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빚을 내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이른바 ‘코인 빚투’ 현상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정 자산에 대한 과도한 집중 투자를 경계하며, 다양한 자산으로 위험을 분산하는 장기 투자 전략을 재차 강조했다.박 회장은 26일 저녁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엑스 임직원들과 만나 “비트코인으로 돈 번 사람이 거의 없다. 거의 패가망신 수준”이라며 “거기다 대출까지 받아 가면서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가상자산 자체보다는 빚을 내거나 자산을 한곳에 집중하는 투자 방식의 위험성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회장은 “주식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모든 자산은 그런 방식으로 거래하면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대신 미래에셋의 글로벌 투자 역량을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 이외의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시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박 회장은 “(미래에셋이) 세계적으로 다양한 투자를 할 것”이라며 “코인을 좋아하는 고객에게 이것 말고도 수익이 많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시범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코인 투자는 한 10분의 1만 하시라고 하고, 다른 길이 있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주식 투자에 대해서는 단기 매매보다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장기 투자해야 한다는 철학을 재차 강조했다.박 회장은 “주식은 벤처투자 하듯 해야 한다”며 “스페이스X 지분을 가진 회사가 미래에셋 외에 없지 않나”라고 했다.그러면서 “손해를 보더라도 장렬하게 미래에셋에서 손해를 봐야 한다”고 했다. 단기적인 손익에 매몰되기보다 성장 가능성이 큰 혁신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한편 박 회장은 이날 “디지털엑스에 500억원 규모의 증자를 했고 추가 증자도 하려고 한다”며 “2000억~3000억원 규모로 전략적 투자자(SI)를 대상으로 증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상황을 봐서 디지털엑스에서 거래하는 고객들에게도 증자에 참여할 기회를 과감하게 줄까 한다”고 덧붙였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가상자산에 빚을 내 투자하는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