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3조1176억원…34.8% 증가
밸류업 기업 배당 88% 차지…고배당 기업 배당성향 50%↑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의 현금배당 총액은 35조1000억원으로 전년(30조3000억원) 대비 15.5%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배당을 실시한 법인은 전체 799곳 중 71%인 566사로 이 중 81.1%인 459사가 5년 이상 연속 배당을 이어왔다.
보통주 기준 평균 시가배당률은 2.63%로 국고채 1년물 수익률(2.43%)을 웃돌았다. 평균 배당성향도 39.83%로 전년 대비 5.09%포인트 상승하며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특히 밸류업 공시를 진행한 기업들이 배당 확대를 주도했다. 이들 기업의 배당금은 30조7599억원으로 전체의 87.7%를 차지했으며 배당성향도 48.24%로 평균(39.83%)을 크게 웃돌았다.
또 고배당 공시 기업(255사)의 경우 평균 시가배당률은 3.24%, 배당성향은 51.60%로 전체 평균 대비 각각 0.61%포인트, 11.77%포인트 높았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도 배당 확대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해 코스닥 12월 결산 법인의 현금배당 총액은 3조1176억원으로 전년(2조3130억원) 대비 34.8% 증가했다.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666사로 전년 대비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평균 시가배당률은 2.637%로 4년 만에 국고채 수익률(2.433%)을 웃돌았고 평균 배당성향도 37.4%로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시가배당률이 국고채 수익률을 넘어서는 기업은 288사로 전체의 43.2%를 차지했다.
코스닥 밸류업 공시법인(315사) 중 고배당 공시를 수행한 273사의 평균 배당성향은 49.5%로 전체 평균(37.4%)을 크게 넘어섰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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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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