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대감에 순환매 양상 띠어
건설업 제외 전반적 강세 나타나
코스닥 0.91% 오른 1162.97 마감
원·달러 환율 0.4원 오른 1474.6원
코스피가 12일 중동 리스크가 불거지기 전 수준인 62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4.66포인트(2.21%) 오른 6226.05에 마감했다.
이날 전일보다 58.10포인트(0.95%) 뛴 6149.49에 개장한 지수는 장 초반 6126.06까지 오름폭을 축소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키워 6200선을 넘어섰다.
이는 중동 전쟁 낙관론과 이에 따른 뉴욕증시 호조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종전 기대감이 지속되는 상황 속 순환매 양상을 띄며 코스피는 중동 사태로 인한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고 있다”면서 “산재해 있던 불확실성 요인들이 점차 해소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건설(-0.36%)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4.35%), 운송장비·부품(3.23%), 기계·장비(3.05%) 등이 3%대 강세를 기록했고, 전기·가스(2.88%), 화학(2.21%), 운송·창고(2.07%), 유통(1.35%), 제약(1.80%) 등이 1~2%대 올랐다.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7679억원, 12조981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7조3245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빨간 불이 켜졌다. 삼성전자(3.08%), SK하이닉스(1.67%), 현대차(5.12%), LG에너지솔루션(1.96%), SK스퀘어(3.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6%), 삼성바이오로직스(0.87%), 두산에너빌리티(6.33%), 기아(4.22%), KB금융(2.59%) 모두 올랐다.
이날 증시에선 TSMC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소부장을 중심으로 강세가 뚜렷했다. 삼성전자(3.08%), 피에스케이홀딩스(8.91%), 티씨케이(11.97%) 등이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국민성장펀드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투자 소식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삼성에스디에스(6.94%), NAVER(3.55%), 카카오(2.02%) 등 정보통신(IT) 서비스 업종도 강세를 시현했다.
SK텔레콤(-2.24%), KT(-1.24%), GS건설(-3.54%), DL이앤씨(-3.41%) 등 통신, 건설 업종은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54포인트(0.91%) 오른 1162.97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선 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76억원, 1조3230억원씩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홀로 2조141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8%), 에코프로비엠(1.23%), 레인보우로보틱스(0.82%), 코오롱티슈진(3.72%), 에이비엘바이오(0.06%), 리노공업(1.95%), 리가켐바이오(2.59%)는 강세다. 알테오젠(-0.94%), 삼천당제약(-9.01%), HLB(-6.60%)은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0.4원 오른 1474.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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