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전 기대 장중 8100선 위로…삼전닉스 '사상 최고가'

3 days ago 4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장중 8100선을 넘어섰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각각 30만원과 200만원을 돌파했다.

2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91포인트(3.36%) 오른 8111.6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84% 상승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휴전 기간을 60일 연장하고, 이 기간에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21억원, 424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903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05%) 오른 2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30만2500원까지 치솟으며 3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만5000만원(3.86%) 오른 20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정규장에서 주당 200만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삼성전기(9.78%), HD현대중공업(3.53%), LG에너지솔루션(2.76%), 현대차(2.44%), 두산에너빌리티(2.15%), SK스퀘어(1.35%), 삼성생명(0.27%) 등 시총 상위종목이 일제히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께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포인트(3.38%) 오른 1200.33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8억원, 5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93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내린 1515원에 개장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