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럼, 글로벌 기업 '사프란' 방문…항공엔진 협력 본격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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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보고서 등록 2026-10-01 오전 8:32:27 수정 2026-10-01 오전 8:32:27 가 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1일 케일럼(258610)에 대해 글로벌 항공우주기업 사프란(Safran)의 김해 사업장 방문과 LEAP 엔진용 신규 품목 ‘Vane2’ 공동 개발을 통해 엔진당 부품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사진=케일럼)케일럼은 항공엔진 부품과 플랜트 기자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종속회사인 키위플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키위플러스가 58.4%, 항공부품 36.6%, 플랜트 기자재 5.0% 순이다. 최대주주는 56.7%의 지분을 보유한 그린테크시스템이다.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케일럼과 사프란의 협력 관계는 최근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지난달(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사프란 터빈에어포일 사업부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케일럼 김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사프란 관계자들은 현장 생산 역량과 중장기 협력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케일럼의 100% 납기 준수율과 95% 수준의 초품합격률(FTY)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케일럼은 LEAP 엔진용 ‘Vane 1·6·7’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규 품목인 ‘Vane2’를 사프란과 공동 개발 중이다. Vane2가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가면 케일럼은 사프란이 LEAP 엔진에 공급하는 Vane 전 라인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Vane2는 에어버스(Airbus)와 보잉(Boeing) 기종에 들어가는 엔진에 공통 적용돼 기존 품목 대비 수요가 크다. 이에 따라 엔진 1대당 공급 금액이 늘어나며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우호적인 업황도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글로벌 항공엔진 산업은 민항기 수요 증가, LEAP 및 PW1000G 엔진의 증산, MRO(유지·보수·정비)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장기 호황에 진입했다. 현재 글로벌 상용 항공기 수주잔고는 1만 7000대를 상회하며, 올해 상반기 LEAP 엔진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1030대를 기록했다. LEAP 엔진 제조사인 CFM은 연간 생산량을 2028년까지 2600대 규모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AI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가스터빈 수요 급증으로 고온합금 및 정밀주조, 블레이드 생산 능력의 병목현상이 심화되는 추세다. 최근 GE 에어로스페이스가 정밀주조 업체 C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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