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美 통신 투자 기대감에 1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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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본사

케이엠더블유 본사

케이엠더블유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32분 현재 케이엠더블유는 전장 대비 14.88%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지난 12일 장중 3만9550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기록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 전날에는 0.33%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이날 다시 두자릿 수 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통신사들의 설비투자(CAPEX) 확대 기대와 미국 주파수 경매 관련 기대감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날 케이엠더블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여 7만원으로 제시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규제 정책과 통신사 CAPEX 전망이 발표되고 있다"며 "6월 미국 주파수 경매를 계기로 무선 통신장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통신장비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케이엠더블유가 미국에서 큰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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