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TNX, 5년 차 아이돌의 고민 "불확실한 미래..무대 공포증도 겪어봐" [인터뷰③]

1 week ago 8

/사진=피네이션-인터뷰②에 이어"신은 죽었다 말한 니체는 죽었다나체로 태어났다가 또 나체로 죽어 다목을 걸어 볼 용기는 없고뛰어내리기는 또 오금 저리니까 사는 거지 뭐그냥 Do it just for fun요단강 앞에 성기사처럼염라 앞에서도 쫄지 않는 기세 That's me""I could try try try to change my fateI could die die die another day"아이돌 노래에서 좀처럼 나오기 힘든 서슬 퍼런 가사의 향연이다. 그룹 TNX(티엔엑스,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독기'를 가득 품고 반격에 나섰다. 2022년 데뷔해 4살이 된 TNX는 그간 적지 않은 시간 동안 활동하며 느꼈던 아픔과 고뇌, 솔직한 심경을 이번 신곡에서 허심탄회하게 고백하고 성숙해지겠단 각오다.TNX는 지난 27일 오후 6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Die Another Day(다이 어나더 데이)'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TNX의 이번 컴백은 올해 1월 싱글 'CALL ME BACK(콜 미 백)' 공개 후 7개월여 만이다. 앞서 청량, 경쾌함을 선보였던 TNX는 이번에 반전의 강인함을 보여주려 한다.신곡 'Die Another Day'는 멤버 은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전적인 색채를 강화했다. 은휘는 올해 초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12'에 도전하며 한층 성장하기도 했다. 여기에 라이언 전 프로듀서가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이 처절한 노래는 '끝'을 얘기하는 듯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전 단계, 챕터 정리를 뜻한다.스타뉴스가 TNX와 만나 신곡 'Die Another Day'에 대해 얘기 나눠봤다./사진=피네이션-데뷔 4년을 넘긴 시점에서 TNX 멤버들은 현재 어떤 고민들을 갖고 있는지. ▶장현수: 나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고민했는데 아직도 고민, 연구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게 있고 대중들이 납득하는 것에서 고민하는 것 같다. 나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더라.▶최태훈: 저희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가수란 직업을 갖고 있지만 저란 사람으로 미뤄 볼 때 현실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많다. 당장 내가 뭘 하면 직업적으로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유명해지고, 더 만들 수 있는 것을 고민한다. 전 2년 전쯤부터 고민이 많았다. 한때는 무대에 대한 공포증이 있기도 했다. 그런 걸 겪으면서 제 꿈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느꼈다. 자신감이 없었던 거다. 내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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