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김동준 친누나로 깜짝 등장…이게 되네 (신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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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민호와 이원정이 오랜 오해를 풀고 마침내 화해했다. 여기에 한가인이 김동준의 친누나로 깜짝 등장하며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 조제욱 극본 윤기영 김단) 6회에서는 박민석(김민호 분)과 김현욱(이원정 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엉켜 있던 관계를 풀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단체 외박에 나선 3생활관은 예상치 못한 위기에 휘말렸고,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은 부대원들을 지키기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이날 김현욱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박민석의 진심이었다. 행보관 박재수(오용 분)의 지시로 부대원들의 ‘소나기(소중한 나의 병영일기)’를 걷던 김현욱은 우연히 박민석의 일기장을 보게 됐다. 그 안에는 훈련소 시절부터 자신을 향한 박민석의 고마움과 그리움이 담겨 있었다.특히 박민석이 자신과 다시 만난 것을 누구보다 반가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현욱은 그동안 박민석의 마음을 오해하고 원망해왔음을 깨달았다.김현욱의 복잡한 마음을 다독인 것은 조백호(오대환 분)였다. 앞서 “힘든 순간이 와도 혼자 버티려 하지 마라”며 전우애를 강조했던 조백호는 면담에서도 김현욱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줬다. 결국 김현욱은 그동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설움과 박민석을 향한 미안함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박민석 역시 남몰래 조백호를 찾아가 “현욱이가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다 내 책임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조백호는 늘 특혜의 상징처럼 따라다녔던 ‘사단장 아들’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박민석이 홀로 감당해야 했던 고충을 헤아렸고, 박민석 역시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두 사람의 화해 작전도 이어졌다. 박민석은 이른바 ‘김현욱 화해 조작단’을 꾸려 관계 회복을 시도했지만 눈치 빠른 김현욱에게 번번이 들켰다. 결국 빨래 건조장에서 단둘이 마주한 두 사람은 비로소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욱이 먼저 가슴속에 묻어뒀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오랜 오해도 풀렸다. 두 사람은 함께 라면을 먹으며 다시 가까워졌다.그런 가운데 단체 외박에 나선 3생활관에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다. ‘국민 스타’ 전세계(김동준 분)는 거리에서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며 웃음을 안겼지만, 즐거움도 잠시 비행 청소년 무리와 시비가 붙으며 분위기가 급변했다.강찬석(이정현 분)은 후임들이 다칠 것을 우려해 고개를 숙이고 합의금까지 건넸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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