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즘 여전한데 어디서 돈 벌었나요?”…LG엔솔 2분기 영업이익 1133억

6 days ago 19
기업 > 중공업·화학

“캐즘 여전한데 어디서 돈 벌었나요?”…LG엔솔 2분기 영업이익 1133억

ESS 호조·세액공제 효과로
전기차 캐즘 보릿고개 통과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수요 부진) 보릿고개를 통과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효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7조5602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영업손실 2078억원) 대비 흑자 전환하며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 이어진 영업 적자에서 벗어났다. 다만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이 77% 줄었다.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로는 15.3%,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4.7% 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분기 매출이 7조원을 넘어선 것은 2023년 4분기 이후 10개 분기 만이다.

2분기 AMPC에 따른 북미 생산 보조금 효과는 약 2410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매출은 7조3193억원, 영업손실은 1277억원이다. AMPC는 배터리 등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하고 판매할 경우 제공하는 세액공제다.

사진설명

AMPC 효과 외에도 북미 생산시설의 생산 능력 확장에 따른 ESS 물량 증가 등이 실적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ESS 수요 성장세가 뚜렷한 만큼 이에 적극 대응해 분기별로 유의미한 매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기가 팩토리 생산 전기차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유럽향 전기차에 들어가는 중저가 배터리 제품 물량이 늘어나는 등 전기차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 역시 긍정적 영향을 줬다.

업계는 LG에너지솔루션 실적이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북미 지역 ESS 신규 라인이 가동되며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유럽향 중저가 제품과 원통형 배터리 출하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1~5월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은 총 775만4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운전자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모빌리티는 전기차 구매를 검토하는 소비자도 1년 사이 2배 늘었다고 밝혔다.

차봇모빌리티가 이날 발표한 ‘차량 구매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 견적 비중이 전체의 17.1%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9%보다 2배 증가한 수치로 견적 요청 6건 중 1건이 전기차였다.

전기차 및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글로벌 제조 기업입니다.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효과와 ESS 물량 증가를 바탕으로 2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북미 생산 거점의 가동 능력을 확대하며 ESS 및 원통형 배터리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및 충전 인프라를 개발하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입니다.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생산 물량을 꾸준히 확대하며 배터리 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 회복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완성차 생산 역량과 효율적인 배터리 조달을 결합한 통합 글로벌 공급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