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라∙헌인마을 앰버서더 ‘에드워드 리’ 메뉴 기획·콘셉트 개발 총괄
한국적 헤리티지와 글로벌 감각을 잇는 에드워드 리의 서울 첫 미식 프로젝트
‘더 루프(The Roof)’는 카펠라∙헌인마을 앰버서더이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에드워드 리 셰프의 음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그는 헌인마을이 추구하는 주거 철학과 한국 식재료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메뉴의 방향성과 콘셉트를 총괄했다.
‘더 루프(The Roof)’의 메뉴는 자연과 장인이 빚어낸 한국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성했으며, 에드워드 리 셰프의 감각을 더해 한국적 헤리티지와 글로벌 미식 감성이 조화된 다이닝 경험을 마련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더 루프는 자연과 장인이 빚어낸 한국 식재료에서 출발하는 공간이다. 이 재료가 지닌 이야기와 깊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조리 기법을 접목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라며 “한국을 향한 애정과 세계 각국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더해 더 루프만의 균형 있고 사려 깊은 미식 경험을 완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감각을 담은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향후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거주자들이 경험하게 될 미식 라이프스타일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더 루프(The Roof)가 위치한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클럽은 △카펠라 리빙룸 △프렌치 파인다이닝 ‘다이닝 룸 by Hulotte’ △웰니스 공간 ‘박싱 클럽(Boxing Club)’ △세계적 갤러리 타데우스 로팍의 예술 작품 전시 등을 포함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허브다. 공간 디자인은 세계적 디자인 하우스 크리스티앙 리에거(Christian Liaigre)가 맡아, 지하 2층부터 루프탑까지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 특히 카펠라 리빙룸과 박싱 클럽(Boxing Club)은 헌인마을 입주자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되어 더욱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더 루프(The Roof)는 한국적 헤리티지와 글로벌 감각이 만나는 미식 공간으로 자리하며, 헌인마을이 앞으로 펼칠 라이프스타일 경험의 첫 장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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