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소셜 캡처
송혜교가 수지에게 받은 깜짝 선물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깜짝 선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꽃다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여러 색감의 장미꽃으로 구성된 풍성한 꽃다발이 담겨 있으며, 송혜교는 게시물에 수지의 계정을 직접 태그해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생일을 맞은 송혜교를 위해 수지가 준비한 선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수지는 송혜교와의 촬영이 “너무 떨렸다”며 “극 중 구여친이라 견제해야 해서 힘들었지만 촬영 후엔 오히려 더 친해져 기뻤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생일을 챙기고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꾸준히 우정을 이어오며 ‘미녀 절친 케미’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송혜교 소셜 캡처
송혜교는 현재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에 한창이다. 해당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성공을 꿈꾸며 몸을 던졌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극 중 고단한 삶을 버티며 강한 내면을 만들어 온 ‘민자’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꾸준한 우정과 새로운 작품 활동까지 이어가고 있는 송혜교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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