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추미애 60.4 양향자 34.1…경기지사 민주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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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왼쪽)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1일 각각 경기 성남시 서현역, 수원시 남문시장 입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왼쪽)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1일 각각 경기 성남시 서현역, 수원시 남문시장 입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3일 치러진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 후보는 60.4%를, 양 후보는 34.1%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6.3%포인트다.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우리나라 선거 사상 최초로 여성 광역단체장이 배출될 예정이다.

출구조사 결과에 경기 수원시 인계동 마라톤빌딩 9층에 마련된 추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반면 수원시 영화동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있는 양 후보 선대위 상황실은 침통한 분위기였다.

출구조사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가운데 615개에서 투표자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시도별 약 ±1.7~4.1%포인트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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