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해외여행 가시죠? 환전고객에게 사은품 드려요 [알쓸금잡]

2 days ag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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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12일까지 환전 이벤트를 통해 여행용품을 제공하며, NH농협은행은 알뜰 환전 이벤트에서 최대 90% 환율 우대를 제시하고 PIC 괌 리조트 숙박권을 추첨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도 쏠트래블 체크카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골드바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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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 해외여행객
사로잡으려 각종 행사
우리銀 멀티밤·텀블러
농협銀 괌숙박권 제공
신한銀 골드바도 증정

해외여행객 [연합뉴스]

주요 은행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 환전 고객이 향후 예금과 대출도 이용할 것이라 보고 혜택을 늘려가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12일까지 환전 이벤트 ‘추석엔 더블 환전으로 달달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원(WON)뱅킹 앱 ‘환전주머니’로 200달러 이상 환전하고, 인천공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찾아갈 때 50달러이상 추가로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3900명 안에 들면 여행용품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여행용 레디백 가방, 멀티밤, 휴대용 의자, 접이식 텀블러, 위비 키링 등 여행에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우리은행 ‘환전주머니’는 우리원뱅킹 앱으로 환전을 신청하고 영업점에서 현찰을 수령하는 비대면 환전 서비스로, 주요 통화에 대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준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알뜰 환전 이벤트를 펼친다.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주요통화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해주고, 200달러 이상 환전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PIC 괌 리조트 올 인클루시브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도 쏠(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250만좌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펼친다. 추첨을 통해 고객은 골드바나 샐러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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