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기간 선포해 놓고…음주회식한 김영환 충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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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2주기 추모 기간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일부 청주시의원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오늘(1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청주 모 식당에서 김 지사와 국민의힘 소속 김현기 청주시의장, 이완복·정태훈·남연심 시의원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들의 식사 모습은 한 참석 의원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당시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고 이후 오송 참사 추모 기간 중 부적절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이 오송 참사 2주기를 맞아 9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7일부터 추모주간을 운영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특히 김 지사는 이 기간 음주 회식과 유흥을 자제하는 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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