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오늘(27일) 별세…갑작스러운 이별

배우 최정우가 27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측은 이날 ‘최정우 배우가 27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한 후 영상 매체로 활동 영역을 넓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수상한 그녀’ ‘옥씨 부인전’ 등 최근까지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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