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점점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단 팀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에 이은 2경기 연속 멀티출루.
이정후는 2회 1사 1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이어진 대니얼 수삭의 2타점 적시 2루타 때 득점했다. 팀의 2번째 점수를 만든 것.
이후 이정후는 4회 우익수 플라이, 7회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으나, 팀이 3-8로 크게 뒤진 마지막 9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단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또 이미 3-8로 경기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었기에 이정후의 2루타로 기세가 오르기는 어려웠다.
이에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18경기에서 타율 0.213와 1홈런 7타점 5득점 13안타, 출루율 0.275 OPS 0.636을 기록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이정후는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안타를 때렸고, 모두 멀티출루 달성에 성공했다. 조금씩 나아지는 중이다.
신시내티 선발투수 레트 로더가 6 2/3이닝 3실점 호투 후 승리를 가져갔고, 타일러 말리는 4이닝 8실점으로 부진한 끝에 패전을 안았다.
이에 샌프란시스코는 3연승 이후 다시 4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도 처참하다. 6승 12패 승률 0.333으로 콜로라도 로키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하위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1 day ago
1








![[단독] '알파고 아버지' 10년 만에 방한…이세돌과 다시 만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603/AA.43666527.1.jpg)

![[MK시그널] 로보티즈, 美 빅테크에 로봇 손 부품 공급 및 피지컬AI 수혜주 등에 주가 상승세, MK시그널 추천 후 상승률 12.83% 기록](https://pimg.mk.co.kr/news/cms/202603/20/news-p.v1.20260320.5ea8839301ed4284a9cb365ffae9579b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