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강희가 "사람을 무서워한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는 ''믿어도 바뀐 게 없네' 절망 끝에 찾아온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최강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사실 과거에는 눈치 엄청 보고 남 의식을 엄청했다. 사랑받고 싶은데 무서웠다. 항상 사람을 무서워했다. 지금도 그렇긴 하다"며 "뜯어고칠 수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을 쭉 거슬러 올라가 보면 어렸을 때 아빠가 저를 안아주고 있을 때도 긴장했다. 아빠가 집에 잘 없고 가끔 와서 안아 주는데, 그게 낯선 건지 아니면 이 시간을 소중히 간직 못하면 안 되는 건지, 아니면 내가 잘하지 못하면 기회를 놓칠까봐인지. 긴장감이 있었다"며 "학교 다니면서 친구들이랑 있을 때도 웃는데 긴장됐다. 친구들이 떠날까 봐"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지금도 그런다. 그런데 언니한테는 안 그런다. 엄마랑 거의 동급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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