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LA 다저스, 더 강해진다 ‘스넬 곧 마이너 출격’ 사사키 안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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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최강 팀 답게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는 LA 다저스가 더 강해진다. 블레이크 스넬(34)이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스넬이 16일(이하 한국시각) 두 번째 라이브 BP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스넬은 이날 2이닝을 던졌다.

이제 스넬은 곧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설 예정.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경우, 오는 5월 중순 혹은 말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게 될 전망이다.

스넬의 복귀는 부진에 빠져 있는 사사키 로키(25)가 불펜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 사사키를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도 있다.

단 스넬의 부상 부위는 투수가 가장 아껴야 할 어깨. 이에 LA 다저스는 스넬의 재활에 신중을 기할 전망이다. 급하게 돌아올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메이저리그 10년 차의 스넬은 지난해 11경기에서 61 1/3이닝을 던지며, 5승 4패와 평균자책점 2.35 탈삼진 72개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했으나, 비율 성적은 좋다. 또 지난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월드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좋은 투구를 펼쳤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스넬-타일러 글래스노-오타니 쇼헤이로 이어지는 선발진까지 손에 넣는다.

이는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3연패로 이어질 수 있는 최강의 전력. 스넬이 정상적으로 복귀해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3연패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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