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방해'·'비화폰 삭제' 지시 규명 관건…빠른 기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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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란 특검은 수사 착수 엿새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라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결국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지시를 했느냐를 규명하기 위해 수사력을 총동원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미 경찰이 사건을 수사해왔던 만큼, 신병확보가 되면 빠른 기소가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어서 이혁재 기자입니다.【 기자 】 내란 특검이 체포영장을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혐의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3가지 입니다.▶ 인터뷰 : 박지영 / '내란' 특별검사보 (어제)- "6월 23일 사건을 인계받은 특검은 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조사를 위해서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된 겁니다." 지난 1월, 고위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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