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편 5편·도착편 3편 지연
17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 청주를 떠나 제주로 가려던 이스타항공 ZE711편 등 출발편 5편의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8시30분 제주에서 청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704편 등 도착편 3편의 운항도 지연됐다.
현재 충북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청주·괴산·충주·진천·음성·증평엔 호우경보가, 보은·옥천·제천·단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청주공항 관계자는 “기상 여건에 따라 항공편 운항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이 커 사전에 운항 정보를 꼭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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