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작업자 2명이 화학물질에 노출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청주 SK하이닉스 1캠퍼스에서 반도체 장비를 하역하던 작업자 2명이 화학물질을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경기 이천공장에서 이송된 장비를 트럭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차량 내부에 고여 있던 화학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자들은 사고 직후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지만, 안전 조치 차원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들이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인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MAH)에 접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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