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드투어 포문 연 보넥도… 사흘간 3만여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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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드투어 포문 연 보넥도… 사흘간 3만여 관객 열광

데뷔 3년 만에 월드투어 나서
연습생 시절 담은 곡으로 포문
팬들 위한 곡 최초 공개하기도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첫 월드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SEOUL)’을 개최했다. KOZ 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첫 월드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SEOUL)’을 개최했다. KOZ 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가 서울에서 3만1800명의 관객과 함께 첫 월드투어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아시아 투어에 이어 약 1년 만에 돌아온 이들은 3회 공연 모두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약 3시간 동안 총 26개 곡을 쉼 없이 펼친 여섯 멤버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대형 LED 연출, 최초 공개 신곡 무대를 앞세워 공연장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지난 1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사흘째 공연에서 이들은 정규 1집 수록곡 ‘06070’으로 포문을 열었다. 옛 연습실 우편번호를 제목으로 삼은 이 곡은 불안했던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이후 무대에 서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자전적인 노래다. 공연장 중앙에 설치된 4층 규모의 초대형 LED 타워에서는 여섯 멤버가 각 층마다 서서 앞을 향해 덤덤히 걸어가는 모습이 연출됐다.

차분하고 어두웠던 첫 무대를 지나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내놓은 타이틀곡 ‘바이럴(VIRAL)’로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팬들의 응원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가운데 이들은 ‘뭣 같아’로 무대를 불꽃으로 붉게 물들이기도 하고, ‘아이 필 굿(I Feel Good)’에 이르러서는 관객까지 모두 뜀박질하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첫 월드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SEOUL)’을 개최했다. KOZ 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첫 월드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SEOUL)’을 개최했다. KOZ 엔터테인먼트

이후에도 보이넥스트도어는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기억해줘요’, 대표곡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를 거쳐 ‘장난쳐?’, ‘배스룸(Bathroom)’ 등 여러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소 렛츠 고 시 더 스타즈(So let’s go see the stars)’ 때는 객석을 가득 메운 휴대폰 불빛이 노래 제목처럼 공연장을 하나의 밤하늘로 만들었고, 멤버들과 팬들은 별빛으로 수놓아진 풍경을 함께 감상했다.

공연 도중 재생된 VCR은 연습생 시절 지하 연습실에서 시작해 꿈꾸던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 보이넥스트도어의 성장기를 한 편의 영화처럼 풀어냈다. 지난해 성호의 기타 연주에 이어 이번에는 태산이 베이스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새로운 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공연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 ‘있잖아’를 거쳐 처음 공개된 팬송 ‘아이 원더, 올웨이즈(I Wonder, Always)’가 이어지며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첫 월드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SEOUL)’을 개최했다. KOZ 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첫 월드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SEOUL)’을 개최했다. KOZ 엔터테인먼트

리더 명재현은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멤버들에게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보이넥스트도어’를 오래 지키고 싶고, 여러분이 없으면 저희는 존재할 수 없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보이넥스트도어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아시아 등지에거 총 24개 도시, 35회 규모의 첫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2023년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일상적인 감정과 청춘의 이야기를 풀어낸 음악을 바탕으로 ‘옆집 소년’ 같은 매력을 내세우고 있다. 프로듀서 지코는 물론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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