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한달 째 대상포진으로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진선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상포진과 한께한지 벌써 한달”이라며 “힘들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도 속에 나아져 가고 있다”고 썼다.
그는 이어 “그리고 달리기도 꾸준히 조금씩 하고 있다”며 “대상포진을 천천히 달리면서 떨치는 중”이라고 했다.
또 “정말 건강 조심하세요 여러분. 대상포진 예방주사 꼭 맞으세요. 추워진 겨울 많은 분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진선규와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박보경이 함께 러닝을 한 후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서 회복하시기를” “저도 대상포진 걸렸는데 고생했다” “회복을 위해 기도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11년 박보경과 결혼한 진선규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