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예비 창업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창업 비용을 추가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는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마감재 효율화 등을 통해 초기 투자 비용을 약 15% 낮췄다.
이에 따라 소형 특화 모델인 49.6㎡(15평) 규모의 '콤팩트 매장'은 기존 1억원 초반에서 9000만원 초반대로, 82.5㎡(25평) 규모의 '스탠다드 매장'은 기존 1억원 중반에서 1억원 초반대로 창업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창업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기존 매장보다 면적을 줄여 창업 비용을 낮춘 콤팩트 매장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콤팩트 매장은 최근 전체 신규 출점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소자본 창업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창업 비용을 추가 인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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