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0주년' HL 안양, '다시 뛰는 한국 아이스하키'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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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HL 안양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침체된 한국 아이스하키 부흥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 진출과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톱 디비전 진출로 한때 세계 16위까지 상승한 바 있습니다.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의 해체로 한국 아이스하키 저변은 급격히 위축됐습니다.HL 안양은 2년 7개월간의 팬데믹 휴지기를 거친 끝에 재개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2023년, 2024년 연거푸 정상에 올랐습니다.이처럼 아이스하키 명가를 지켜온 HL 안양은 이제 창단 30주년을 기점으로 아이스하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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