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더 뛰기 전에" 매수세 꿈틀…서울주택 평균 매매가 1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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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꿈틀대고 있습니다. 정치가 안정되면 경제도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에 시장이 움직이는 건데, 서울 주택의 평균 가격은 사상 처음 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새 정부도 과거 다른 정부 때처럼 규제 강화에 나설까요? 김경기 기자입니다.【 기자 】 서울 마포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 1단지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23일 22억 5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강북권 상급지임에도 토지거래허가를 피해가자, 두 달도 안 돼 실거래가가 2억 원 가까이 높아진 겁니다.▶ 인터뷰(☎) : 서울 아현동 중개업소- "매수 손님은 많고요. 물건은 없어요. 그런 상황이에요. 갭투자가 80%…." 토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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