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 사주고 싶어” 전원주, 29살 연하 탁재훈에 화끈 플러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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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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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29살 연하 탁재훈을 향해 화끈한 플러팅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김영옥, 전원주, 신지, 김지민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원주는 “아직도 연하남이 좋냐”는 질문에 “염치가 있어야지”라면서도 탁재훈과 장난스런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탁재훈이 “29살 차이 감당할 수 있냐”고 묻자 김영옥은 “싫다는 건 아니네?”라고 받아쳤다.

김영옥은 이어 “전원주가 예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남자들이 더 따랐다”며 과거를 언급했고, 전원주는 “남자들은 자기보다 잘난 여자보다 밑인 여자를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영옥은 “그런 게 아니라 네가 흘리니까 그렇지”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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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는 “돈주머니를 열어야 한다. 잘생긴 남자는 돈을 안 쓴다”며 남자를 사로잡는 자신만의 비법도 공개했다. 플러팅이 이어지자 전원주는 결국 “우리 재훈이 집 한 채 사주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영옥은 “탁재훈은 부자니까 임원희로 바꿔라”고 조언했고, 전원주는 “임원희도 인상이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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