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폐팝니다”…483장→9716장, 20배 급증 ‘위조지폐’ SNS 광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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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진짜 지폐팝니다”…483장→9716장, 20배 급증 ‘위조지폐’ SNS 광고까지 1억 들인 위폐 식별 확인 앱은 1일 7명꼴 사용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임. [제미나이] 지난해 한국은행이 수사기관에서 넘겨받은 위·변조지폐가 1만장에 육박했다. 전년의 20배 수준으로, 대부분 5만원권이다.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위조지폐 판매를 내세운 광고글이 잇따라 발견돼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이달 6~8일 SNS를 조사한 결과 위조지폐를 판매한다는 게시글 십수 건이 파악됐다.게시글에는 ‘위폐 최다 보유’, ‘24시간 문의 가능’ 등 노골적인 홍보 문구가 담겼다. 글에 적힌 메신저 계정으로 연락하면 판매를 주장하는 이들과 곧바로 연결됐다. 누구나 클릭 몇 번으로 위조지폐 구매를 시도할 수 있는 구조다.안 의원실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이 수사기관에서 인수한 위·변조지폐는 9716장으로, 전년(483장)의 약 20배에 달했다. 금액은 4억7664만원으로 전년(463만원)의 100배를 넘었다.다만 이는 수사기관에서 넘겨받은 물량으로, 시중에서 실제 유통된 위폐 규모를 뜻하지는 않는다. [챗 GPT 생성 인포그래픽] 인수 물량은 2021년 662장에서 2022년 68장으로 줄었다가 2023년 98장, 2024년 483장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5만원권만 9488장으로 전체의 97.7%를 차지했다.물량이 급증한 데는 대규모 위폐 제조 사건의 영향이 컸다. 2024년 9월 충남 아산에서는 컬러프린터로 5만원권 9188장, 총 4억5940만원 상당을 만들어 가상자산과 바꾸려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량으로 만들어진 위폐가 이듬해 한은 인수 통계에 반영된 것이다.위폐 판매를 내세운 SNS 게시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은의 위폐 식별 안내도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 한은은 지난해 약 3000만원을 들여 ‘알기 쉬운 위조지폐 확인법’ 스마트폰 앱을 개편했다. 글씨 크기를 키우고 ‘자주 묻는 질문’ 메뉴 등을 추가했으나 개편 이후 1년간 하루 평균 이용자는 7명에 그쳤다. 2016년 앱 개발 이후 약 1억원을 투입하고 매년 수백만원의 관리비를 쓰는 데 비해 이용이 저조하다는 것이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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