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제주살이 9년’ 이런 불안 처음…“요즘 산책도 무서워”

5 days ago 4

진재영 SNS 캡처

진재영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제주에 거주 중인 배우 진재영이 최근 제주에서 잇따라 전해진 실종 사건에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진재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제주도의 밤 풍경을 담은 사진과 함께 “밤에는 잘 안 다니지만 요즘 제주도 뉴스는 산책도 좀 무섭다ㅠ”라고 적었다.

평소 SNS를 통해 제주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해온 진재영이 최근 이어진 소식에 밤 산책조차 조심스러운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진재영 SNS 캡처

진재영 SNS 캡처

최근 제주에서는 실종자들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5월 실종된 장미란 씨는 실종 약 3개월 만인 이달 24일 제주시 한림읍의 장기 투숙 숙소 인근 야자수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흘 사이 제주에서 실종자 4명이 잇따라 시신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미란 씨 실종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이 신고를 접수하고도 제대로 된 수사나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경찰의 실종 사건 대응을 둘러싼 우려도 커졌다.

제주에 거주하는 진재영 역시 이러한 소식이 이어지자 “산책도 좀 무섭다”며 불안감을 나타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2017년부터 제주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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