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공방 남편, 녹취에 사진까지..계속된 증거에도 당당 "두 집 살림" [이숙캠][★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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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이혼숙려캠프' 진실공방 부부 남편이 계속된 증거 제시에도 외도가 아니라 주장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2기 '진실공방 부부'의 가사 조사와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남편과 상간 추정녀의 음성이 담긴 녹취가 공개됐고, 남편은 "주방에서 뭐 하다가 난 소리다. 한 번씩 음식을 만들어 줬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아내는 "주방에 문을 열면 철도 앞이라 목소리가 안 들렸을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서장훈은 "누가 봐도 오해할 만한 소리다"라고 말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아내는 상간 추정녀와 남편이 해물탕을 먹다가 남겨온 뒤 자신에게 준 것을 말했고, 남편은 "먹으면 되지"라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또 남편은 다른 여성과의 외도 의혹까지 제기되며 충격을 전했다. 아내는 "직장을 이유로 집에서 다른 지역을 왔다 갔다 했다. 언제부터 외모에 신경을 썼다. 전화기에 집착하고, 혼자만의 공간에 있으려 했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가깝게 지낸 건 사실인데 썸씽이 있지 않다"라고 해명했고, 아내는 "너는 그럼 그 집 아들과 우리 아들 넷이서 밥을 같이 먹냐. 아들이 아빠한테 여자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라고 반박했다.

아내는 "너는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했고, 남편은 "그분과 가깝게 지내고 마음이 맞다 보니 이런 얘기 한 거지 이상한 관계는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별거했고, 2년 뒤 남편은 "다시 잘 해보자"라고 제안하며 재결합했다. 하지만 시댁 식구들도 타지역 여성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남편은 모르쇠로 일관했다. 남편은 "내 행동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성적으로 그런 거는 하나도 없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서장훈은 "누가 봐도 외도를 한 건데 본인은 끝까지 육체적 관계가 없으니 외도가 아니라 하는데 모든 정황이 저것만으로 바람이라고 본다"라고 답답해했다. 그러나 남편은 "외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게 바람인가 싶다"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하지만 또 다른 동거녀와의 외도 이야기까지 등장하자 남편은 "그냥 두 집 살림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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