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공방' 오세훈·명태균 대질 조사 종료…곧 조서 열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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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15일) 피의자 신분으로 김건희 특검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동시에 명태균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대질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 박혜빈 기자, 대질 조사는 마무리됐습니까?【 답변 】 네, 오세훈 시장과 명태균 씨는 현재 대질조사를 마치고 저녁 식사중인데요. 식사를 마치는대로 조서 열람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사는 오늘 오전 9시 40분부터 약 8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명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받고, 그 비용을 측근에게 대신 내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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