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파티룸서 화재...6명 병원 이송

어제(8일) 저녁 9시 10분쯤 서울 신사동에 있는 5층 짜리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파티룸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파티룸에 있던 6명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파티룸에 있던 또 다른 6명과 다른 층에 있던 3명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인력 75명과 차량 18대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집니다.소방 당국은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김세희 기자 saa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