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씨생명과학, 화장품 브랜드 ‘fmk’ 베트남·이탈리아 독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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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10-16 오후 4:55:40 수정 2026-10-16 오후 4:55:40 가 가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이 자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프엠케이(fmk)’를 앞세워 최근 베트남과 이탈리아 현지 유통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에프씨생명과학과 이탈리아 유통사 관계자들이 에프엠케이(fmk) 이탈리아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에프씨생명과학)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3월 fmk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추가 진출 국가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홍콩 등 유럽·아시아 주요 시장의 현지 파트너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위한 세부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 진행 중인 협상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2026년까지 누적 5개국의 독점 공급 계약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fmk는 국가별 독점 파트너를 기반으로 현지 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유통과 마케팅 역량을 갖춘 파트너와 장기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트렌드에 맞춘 제품 공급을 확대해 해외 매출처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규제 대응도 마쳤다. fmk의 핵심 제품인 ‘리쥬베네이팅 PDRN 키트’와 ‘브라이트닝 비타 키트’는 유럽 화장품 등록 포털(CPNP) 등록을 완료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관련 등록 및 규제 대응 절차도 마무리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를 바탕으로 유럽과 미국 등 주요 화장품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국가별 규제 환경과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카밍 말차 엑소 키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PDRN·비타민 제품군에 이어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바운드 K-뷰티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fmk는 지난 8월 14일 가오픈한 동대문 ‘미미케이뷰티케어약국’ 입점을 확정했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은 동대문 상권을 활용해 해외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미미케이뷰티케어약국은 월 15만~22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약 60~80%가 외국인 관광객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해당 공간을 해외 소비자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해외 유통사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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