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5·본명 이지선)가 지독하게 따라붙던 '양악수술' 의혹을 잠재웠으나, '개구장애' 진단을 받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8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신지가 7세 연하 남편인 가수 문원과 함께 한의원을 찾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신지는 수족냉증, 어깨를 비롯해 턱관절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턱이 너무 안 좋아서, 갈려가지고 한쪽 턱에 연골이 없다. 부정교합이 너무 심해서 치료했는데 잘 안 된 거 같다"라며 "나이가 들수록 입이 더 안으로 말려 들어가고 이제 잘 때 이를 갈면서 턱이 뒤로 갔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신지는 "수술을 얘기한 적도 있는데 흉터가 남는다고 하더라. 그럼 여자 연예인이라 활동을 못 하지 않나. 그래서 그냥 포기했다"라고 남모를 고충을 전했다.
결국 신지는 개구장애 진단까지 받았다. 한의사는 "개구장애가 있다. 정말 문제가 많다. 턱관절 문제가 있으면 자율신경의 어떤 불안정, 언밸런스가 많다"라고 밝혔다. 개구장애는 입을 벌리는 범위가 평소보다 제한되는 상태로 식사나 대화에 어려움이 생긴다.

그간 신지는 턱 부위를 두고 양악수술 의혹이 오랜 시간 지속됐던 만큼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지는 2019년 JTBC '악플의 밤'에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양악이 나온다. 나한테 양악수술을 했다는 거다. 저도 제 얼굴 살이 이렇게 빠질 줄 몰랐다. 얼굴 살이 빠지고 나니까 발음이 샌다는 의혹이 나왔고, 양악수술을 했다더라. 제 치아이고 교정도, 수술도 안 했다. 제가 양악을 하면서 쉴 정도로 그렇게 여유 있는 삶을 살지 않았다. 흘러내리는 건 맞다. 모든 원인은 거스를 수 없는 시간과 중력 때문"이라고 직접 해명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의심의 눈초리는 최근까지도 이어졌다. 신지는 지난해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은 왜 자꾸 저 보고 턱을 깎았다고 할까? 이게 깎은 턱이냐. 돌려 깎기 했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광대 치고, 턱 깎고 막 했다고 너무 뭐라 하더라. 코도 내 건데 자꾸 코 수술했다고 그런다"라고 속상함을 표했다. 마침내 양악수술 의혹은 종결되긴 했으나, 신지가 심각한 건강 상태를 전하며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기는 분위기다.
한편 신지는 올 5월 문원과 결혼했다. 신지는 초혼이며, 문원은 슬하에 딸이 있는 돌싱파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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