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부진은 잊어"…본업이 다한 현대백화점

1 week ago 7

AI 기사요약

현대백화점은 1분기 핵심 백화점 사업이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주요 점포 선전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자회사 지누스의 실적 부진으로 연결 실적이 감소했으며, 하반기에는 백화점과 면세점의 호조 지속 및 지누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어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종목 집중탐구

1분기 지누스 여파로 부진
백화점은 3사 중 가장 큰 폭 성장
면세점도 인천공항 개점 효과 기대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 전경. 한경DB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 전경. 한경DB

유통업종 내에서 현대백화점을 바라보는 투자자라면 ‘본업의 기초체력’과 ‘자회사의 회복 시점’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주목해야 한다. 일단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증권가의 평가는 아쉬움이 섞인 ‘절반의 성공’으로 요약된다.

핵심 사업인 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 효과, MZ세대 성지로 떠오른 더현대 서울의 선전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갈아치웠지만 자회사인 침대 매트리스 기업 지누스의 실적 부진이 발목을 잡으면서 다소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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