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폭등 없었으면 폭락도 없었다”…국민연금 국조 꺼내든 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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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증시 폭등 없었으면 폭락도 없었다”…국민연금 국조 꺼내든 국힘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코스피가 10월 들어 연일 폭락하며 5600대로 내려앉자 국민의힘이 국민연금 기금 운용에 대한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개인투자자 다수가 주가 하락으로 피해를 본 상황에서 그 책임 소재를 따져보겠다는 것이다.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개미투자자들의 한숨이 피눈물로 바뀌었다”며 “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의 배경과 책임에 대해 국감뿐 아니라 국정조사와 특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 규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실제 코스피는 10월 2일만 해도 7003으로 마감했지만, 이후 폭락을 거듭한 끝에 이날 종가 기준 5655에 머물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한 주 새 시가총액 1000조원이 날아갔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코스피 낙폭 확대의 배경에 국민연금의 리밸런싱 유예가 있다고 보고 있다. 국민연금이 원래 14.9%였던 국내 주식 비중을 20.8%까지 높이지 않았다면 올 상반기 주가 폭등이 없었을 것이고, 지금의 폭락도 없었을 것이라는 얘기다. 여기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으로 변동성이 커지면서 50조원 넘는 투자자금이 증발한 것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했다.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정부가 시장에 개입한 결과 7월 한 달 국민연금 기금 평가액은 181조원이 감소했는데, 국내 주식 평가손실만 125조원”이라며 “국민연금의 주식 비중을 늘리고 리밸런싱을 늦춘 것이 선거를 의식한 정치권의 부당한 외압 때문인지, 그로 인한 손실은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국정조사로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증인 출석을 막았고, 김 실장의 지시를 받은 금융위원회 핵심 인사인 부위원장과 담당 과장은 각각 다른 부처로 빼돌려지거나 해외로 도망을 가버렸다”고 비판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피가 10월 들어 5600대로 급락하자 국민의힘은 국민연금 기금 운용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국민연금의 리밸런싱 유예로 주가 폭등과 현재의 폭락이 이어졌다고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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