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전기차 지금이 매각 기회"…고유가에 교체 수요 급증

1 day ago 4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제공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제공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연료비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차량 선택 기준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차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이러한 변화는 중고차 매입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신차 대비 가격 부담이 낮은 중고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입 경쟁이 높아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차종은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거나 거래 속도가 빨라지는 등 시장 반응도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현재가 매각 적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요가 뒷받침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비교적 유리한 조건으로 차량을 매각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유가 환경이 지속되면서 불필요한 차량을 정리하려는 움직임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주행거리가 적거나 세컨드카를 보유한 경우 유지비 부담을 고려해 차량을 매각하려는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업계는 호르무즈 긴장 고조로 고유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차량 유형별 시장 상황을 고려한 매각 타이밍과 판매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차량 교체나 매각을 고민하는 고객들 사이에서는 “지금 내 차를 팔면 얼마인지”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점이 주요 부담으로 작용한다. 매각 시점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재 차량의 객관적인 가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은 이러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방문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내차 팔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 평가 컨설턴트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방문해 차량을 진단하고, 정확한 견적을 안내한다. 견적만 확인하고 실제 판매 여부는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 차량을 당장 매각하지 않더라도 부담 없이 시장 가격을 파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차량 교체 여부와 시점을 보다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오토벨은 20년간 축적된 중고차 경매 운영 경험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견적을 안내한다. 실제 거래 데이터를 반영한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견적을 제시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현대글로비스가 차량을 직접 매입하는 구조로 운영돼 견적 제시 이후 별도의 가격 협상이나 불필요한 절차 없이 거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관계자는 “최근에는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 중심으로 매입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오토벨은 견적만 받아도 비용 부담이 없어 고객이 차량 판매를 고민할 때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김형조 현대글로비스 책임매니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