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전월세 거래량은 8만777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했다. 이중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8.3% 늘어난 2만7234건이었다.
전월세 유형별로는 지난달 서울 전세 거래량이 2만5637건, 월세(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가 6만2136건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전세는 9% 감소한 반면, 월세는 32.3% 증가했다.
올해 1~3월 기준으로는 서울 전체 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은 70.5%였다. 특히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은 50.8%로 집계됐다. 통계 작성 이래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은 2024년 42.5%, 2025년 42.6%에 이어 증가하는 추세다.올해 1~3월 서울 비(非)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도 79.4%로 2024년 69.7%, 2025년 75.3%에 이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주택 공급 선행 지표인 인허가·착공 물량은 모두 감소했다. 지난달 서울 인허가 물량은 1815채로 전년 동월(7339채)과 비교하면 75.3% 하락했다. 착공 물량은 1239채로 전년 동월(1727채) 대비 28.3% 감소했다.
전국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달 3만429채로 전월(3만1307채) 처음 3만 채를 넘은 뒤 2.8% 감소했다.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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