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3년까지 상하이 총영사
2인자 자리에 ‘중국통’ 발탁 눈길
주한 미국대사관 ‘2인자’인 부대사에 ‘아시아·중국통’으로 꼽히는 제임스 헬러 미 국무부 부차관보 대행(사진)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외교가 소식통에 따르면 현 조이 미치코 사쿠라이 부대사 후임으로 헬러 대행이 낙점돼 이달 말 부임한다.
헬러 대행은 한국 근무 경험이 있으며 베이징에서 두 차례 근무를 비롯해 홉킨스-난징 센터에서 수학한 중국통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0년부터 3년 간 상하이 총영사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