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성시경 유튜브서 7월 컴백 스포…직접 만든 여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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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존박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여름 신곡으로 7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최근 공개된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만날텐데’에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새 싱글 발매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존박은 성시경이 직접 만든 평양냉면을 맛보며 음악과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도중 그는 7월 중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히며 약 10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존박은 새 싱글에 대해 “살랑살랑한데 비트도 있고 펑키하면서 소울풀하다”며 “레트로한 느낌과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여름 노래”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존박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특유의 깊은 음색과 감성을 살린 것은 물론,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한층 뚜렷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성시경은 “음악인들은 존박이 노래를 대단히 잘한다는 것을 모두 안다”며 그의 가창력을 높이 평가했다. 존박 역시 성시경을 향한 존경을 드러내며 편안한 선후배 호흡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듀엣 약속도 성사됐다. 존박은 자신의 유튜브 커버 콘텐츠 ‘기우제’를 언급하며 “최초로 남자 가수인 시경이 형의 ‘기우제’를 지내고 싶다”고 제안했다.

성시경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성시경의 대표곡 ‘두 사람’을 함께 부르기로 약속했다. 서로 다른 음색을 지닌 두 가수가 어떤 듀엣을 완성할지 관심이 모인다.

존박은 지난해 12월 8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 ‘꿈처럼’을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존박은 7월 중 새 싱글을 발표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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