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BAC 회의 주재

2 weeks ago 2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BAC 회의 주재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5 ABA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위원)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ABAC 의장을 맡고 있다.

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해 커지고 있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한 기업인들의 우려를 21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통상 장관에게 전하기로 했다. 자유무역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회장은 또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각국 정·재계 리더들이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오는 7월과 10월 베트남과 한국에서 열리는 ABAC 회의에도 참여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