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글로벌 IP ‘바이오하자드’ 품었다…신작 전략 게임 ‘바하 서바이벌 유닛’ 공개
- 임영택
- 입력 : 2025.07.04 10:53:59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인 ‘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BIOHAZARD Survival Unit)’을 공개하고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인기 액션 게임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캡콤과 협력해 애니플렉스와 조이시티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1996년 처음 출시된 캡콤의 대표작이다. 내년 시리즈 정식 넘버링 작품인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시리즈 누적 판매량만 1억 6000만 장 이상이며 동명의 영화 시리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신작은 전 세계적인 팬층을 가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모바일로 확장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타이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애니메 엑스포에서 최초로 선보였으며 오는 7월 11일 진행되는 발표회를 통해 게임의 콘텐츠와 세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