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의 7월 주요 업데이트 프리뷰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라운지를 통해 공개했다.
7챕터 남부 ‘니플하임’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니플하임’은 안개로 뒤덮인 전장으로 깊은 그림자와 숨겨진 이야기가 존재하는 스테이지다.
‘심연 난이도’ 스테이지가 업데이트된다. ‘발할라 서바이벌’에는 기존보다 난이도가 높고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하는 ‘악몽 난이도’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심연 난이도는 기존 악몽 난이도보다 한층 더 강력한 기믹이 포함된 상위 콘텐츠로 악몽 난이도 3챕터 30스테이지를 완료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신화 등급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신화 장비는 최상위 등급 장비로,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아이템의 레벨, 등급, 옵션 등이 결정된다.
이 장비는 전투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전술 중심 아이템으로 전략적인 활용이 요구된다.
새로운 공용 스킬 ‘번개 사슬’이 추가되며 길드 미션 시스템도 개방된다.
길드 미션은 길드 콘텐츠 중심의 활동 임무 시스템으로 개인 미션과 협력 미션 2가지로 구성된다.
주간 단위로 진행되는 미션을 완료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스킬 밸런스 조정, 보석 소켓 시스템 개편, 영웅 승급과 던전 단계 확장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개편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 희망스튜디오,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 운영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그룹 임직원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개발, 신사업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팔레트 마이스터’들이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과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 피드백 및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팔레트 마이스터는 미래 세대가 양육 환경, 경제적 배경과 관계 없이 관심사 기반의 창의 창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의 전문가 멘토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을 비롯해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동문기업 대표가 팔레트 마이스터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9일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는 팔레트 마이스터들이 희망스튜디오에서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청년 멘토 10여 명에게 게임 기획과 개발, 사업화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8일에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림 기반 창작 프로젝트에 대한 멘토링이 이뤄졌다.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인재지원팀 이지은 주임이 팔레트 마이스터로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화 창작, 게임 캐릭터 구현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팔레트 마이스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청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 프로스펙스, ‘PNC 205’ 대표팀 유니폼 공동 제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스포츠 용품 브랜드 프로-스펙스(PRO-SPEC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5’에 참가하는 24개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공동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되는 유니폼은 프로-스펙스가 크래프톤에 공식 후원한다. PNC 2025에 출전하는 24개국 대표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착용하게 된다.
올해 PNC 대표팀 유니폼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기능성 높은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각 국가를 상징하는 색상을 활용해 개성 있고 젊은 감각을 살린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과 프로-스펙스는 유니폼 외에도 대회 개최를 기념해 티셔츠, 자켓, 양말, 응원용 수건 등 총 9종의 한정판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한정판 상품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프로-스펙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먼저 판매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PNC 2025 현장 내 ‘프로-스펙스 MD존’에서 구매할 수 있다.
PNC 2025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전년 대비 일정이 확대되었으며, 참가 국가도 기존 16개에서 24개로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한다. 감독은 ‘플리케’ 김성민이 맡았으며 ‘살루트’ 우제현, ‘서울’ 조기열, ‘규민’ 심규민, ‘레이닝’ 김종명이 대표 선수로 선발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제노니아’, ‘월드 공성전’ 새롭게 추가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MMORPG ‘제노니아’에 ‘월드 공성전’을 새롭게 추가됐다.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한 4개 서버가 참여할 수 있는 ‘월드 공성전’은 성의 소유권을 놓고 최강의 세력이 격돌한다.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를 맛본 각 서버 기사단이 3개의 성을 두고 치열한 전쟁을 펼치게 된다.
‘월드 공성전’의 전초전이 되는 일반 공성전은 2개 서버가 한 그룹이 되어 한 개의 성을 쟁탈하는 콘텐츠다.
‘월드 공성전’은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한 수성 상태의 기사단장만 시작할 수 있다.
‘월드 공성전’에서 성을 지키게 되면 전체 서버 세금의 10%를 각 성을 소유한 3개 기사단이 획득하게 된다.
첫 번째 ‘월드 공성전’은 다음 달 2일 진행되며 ‘월드 공성전’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일반 공성전은 이달 19일 열린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푸른빛 바다의 선물’에서는 14일간 게임에 출석만 해도 ‘위대한 10+1 소환권 선택 상자’, ‘페어리 더스트’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미션 이벤트 ‘여름맞이 특별 지령’도 같은 기간 열린다. 월드 보스 처치 기여, 필드 몬스터 처치 등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고귀한 보스 정수 행운 상자’, ‘신의 눈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여름 맞이 이벤트 던전에서는 ‘돌고래 주화’를 모아 ‘황금빛 코스튬 도전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